파리 – 2026년 5월 26일: 오르세 미술관에서는 2026년 7월 19일까지 “Renoir et l’amour. La modernité heureuse (1865–1885)” 전시가 열리고 있으며, 이 전시는 인상파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첫 20년을 집중 조명한다. 이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1985년 이후 처음으로 프랑스에서 다시 공개되는 그림 “Le Déjeuner des canotiers”(노 젓는 이들의 점심 식사)이다.
“Le Déjeuner des canotiers”는 1880년에서 1881년 사이에 제작되었으며, 세느 강가에서 친구들과 예술가들이 함께 점심을 즐기는 생생한 장면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르누아르가 일상의 장면을 빛나고 유려한 붓질로 표현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전시는 19세기 현대 생활을 반영하는 중요한 화가로서의 르누아르의 역할에 초점을 맞춘다. 1860년대부터 1880년대 사이에 그는 가볍고 빛과 색채가 돋보이는 화풍을 발전시켰으며, 남성과 여성 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그렸다.
“Le Déjeuner des canotiers” 외에도 전시에는 르누아르 경력 초기 절반에 해당하는 약 50점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La Grenouillère”(1869), “La Promenade”(1870), “La Danse à Bouvigal”(1883) 등이 있다. 특히 대형 그림들을 집중적으로 전시해 일상을 표현하는 르누아르의 혁신적인 접근법을 강조한다.
주제를 더욱 깊이 탐구하고자 하는 방문객을 위해 오르세 미술관은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6년 6월 5일에는 “Le Déjeuner des canotiers”를 중심으로 한 행사가 개최되며, 이외에도 전시를 보완하는 콘서트와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Renoir et l’amour” 전시는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목요일에는 오후 9시 45분까지 연장 개방한다. 입장료는 16유로이며, 할인가는 13유로이다. 매월 첫 번째 일요일은 모든 방문객에게 무료 입장이 제공된다.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사전 예약을 권장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오르세 미술관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시 및 “Le Déjeuner des canotiers” 작품에 대한 짧은 영상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르누아르의 작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하고, 19세기 현대 생활을 탐구한 그의 깊이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출처
- 오르세 미술관
-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 Le Déjeuner des canotiers
- Renoir et l’amour
- 오르세 미술관 2026년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