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엘베르크 – 2026년 6월 27일: 조지 러셀이 레드불 링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1분 06초 113의 베스트 타임을 기록한 영국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는 경쟁자들보다 빠른 기록을 내며 2위와 3위에 자리한 페라리 소속 찰스 르클레르와 루이스 해밀턴을 간신히 앞섰다.
예선은 높은 긴장감과 몇 차례 극적인 순간들로 가득했다. 특히 눈에 띈 것은 Q3 마지막 단계에서 있었던 막스 페르스타펜의 사고였다. 레드불 드라이버는 마지막에서 두 번째 코너에서 차량 컨트롤을 잃고 트랙 경계벽에 충돌했다. 이로 인해 옐로우 플래그가 발동되어 나머지 시간을 활용한 기록 향상이 제한되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러셀은 자신의 베스트 타임을 세워 폴 포지션을 확보했다.
러셀에게 이번 폴 포지션은 통산 11번째이며, 이는 그의 꾸준한 발전을 잘 보여주는 성과이다. 예선 후 그는 팀의 성과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다가오는 2026년 6월 28일 일요일 레이스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레이스 출발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1. 조지 러셀 (메르세데스) – 1:06,113
2. 찰스 르클레르 (페라리) – 1:06,349
3. 루이스 해밀턴 (페라리) – 1:06,408
4. 키미 안토넬리 (메르세데스) – 1:06,414
5. 막스 페르스타펜 (레드불) – 1:06,475
6. 랜도 노리스 (맥라렌) – 1:06,502
7. 오스카 피아스트리 (맥라렌) – 1:06,511
8. 이삭 하드자르 (레드불) – 1:06,632
9. 리암 로슨 (레이싱 불스) – 1:06,955
10. 아르비드 린드블라드 (레이싱 불스) – 1:07,007
11위부터 22위까지는 피에르 가슬리 (알파인), 가브리엘 보르톨레토 (아우디), 올리버 베어맨 (하스), 니코 휠켄버그 (아우디), 에스테반 오콘 (하스), 프란코 콜라핀토 (알파인), 카를로스 사인츠와 알렉산더 알본 (둘 다 윌리엄스), 세르히오 페레즈와 발테리 보타스 (둘 다 캐딜락), 그리고 페르난도 알론소와 랜스 스트롤 (둘 다 애스턴 마틴)이 자리하고 있다.
레드불 링은 빠른 직선 구간과 타이트한 코너가 혼합된 난이도 높은 트랙으로, 전략과 차량 세팅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출발 라인업은 최상위 드라이버들 간 기록 차이가 매우 근소해 흥미진진한 레이스를 예고한다. 특히 메르세데스, 페라리, 레드불 간의 라이벌 관계가 레이스 당일 큰 변수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팬들은 박진감 넘치는 대결과 예상치 못한 전략적 반전을 기대할 수 있다.
모든 드라이버와 팀들은 변덕스러운 기상 조건 속에서 차량을 최적화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오스트리아 그랑프리는 전통적으로 포뮬러 1 시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타이틀 경쟁의 향후 전개를 가늠할 중요한 잣대로 자리 잡고 있다.
출처
- 포뮬러 1
- F1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