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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hrichten.fr · June 17, 2026

킬리안 음바페, 프랑스 국가대표팀 최다골 기록 경신

파리 – 2026년 6월 17일: 킬리안 음바페가 2026년 6월 16일 세네갈을 상대로 한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3:1 승리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프랑스 축구 역사상 최고 득점자인 올리비에 지루를 넘어섰다. 이제 27세인 레알 마드리드 소속 공격수는 99경기에서 58골을 기록하며 “에퀴프 트리콜로르” 최고의 득점자가 되었다.

미국에서 개최되는 2026년 축구 월드컵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프랑스는 디디에 데샹 감독의 지휘 아래 인상적인 출발을 보였다. 경기 초반 기술적 실수와 부정확한 패스로 인해 세네갈에 여러 기회를 허용했지만, 전반전을 지나면서 팀은 안정을 되찾았다. 전술적 조정을 통해 미카엘 올리제가 공격의 중심에 섰으며, 그는 정확한 플레이로 경기를 조율하고 음바페에게 두 차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리제는 뛰어난 활약으로 “이번 경기의 최고 선수”로 선정되었다.

음바페는 66분에 올리제의 완벽한 패스를 받아 첫 골을 기록했다. 그의 두 번째 골은 추가 시간에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프랑스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 두 골로 음바페는 137경기에서 57골을 기록한 올리비에 지루의 기존 기록을 뛰어넘었다.

또한 음바페는 월드컵에서 총 14골을 넣어 저스트 퐁텐의 역사적인 기록을 넘어섰다. 현재 그는 월드컵 본선에서 16골을 기록한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세계 기록보다 단 두 골 차이로 근접해 있다.

대회 전에는 음바페의 컨디션에 대한 비판이 있었으나, 세네갈전에서의 활약은 그런 의혹을 완전히 불식시켰다. 디디에 데샹 국가대표팀 감독은 음바페의 리더십과 팀 내 중심 역할을 특히 강조했다.

프랑스 언론과 축구 전문가들은 음바페의 기록 경신을 국가 축구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하며, 프랑스 축구에서의 비범한 시대를 알리는 사건으로 찬사를 보냈다. 세네갈전 승리는 “에퀴프 트리콜로르”가 조별리그의 남은 경기들을 자신감 있게 준비할 수 있는 힘이 되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다음 경기는 이라크와의 대결이다. 음바페와 동료 선수들은 이번 기세를 살려 세 번째 월드컵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려 하고 있다. 기대가 높은 가운데, 국가대표팀은 2026년 월드컵에서 우승 후보 지위를 확고히 하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음바페의 성장과 팀 내 리더로서의 역할은 팀의 증가된 역동성과 자신감에도 반영되고 있다. 그의 기록은 단순한 개인적 성취를 넘어, 팀 전체가 월드컵에서 계속해서 지배적인 모습을 보이도록 하는 동력이다.

출처

  • 르몽드
  • 유로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