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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hrichten.fr · May 31, 2026

파리 생제르맹, 드라마틱한 승부차기 끝에 아스널을 제치고 챔피언스리그 타이틀 방어

부다페스트 – 2026년 5월 30일: UEFA 챔피언스리그 긴장감 넘치는 결승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과 아스널이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맞붙었다. 경기 120분 동안 아스널은 5분 만에 카이 하베르츠가 선제골을 넣었고, PSG는 65분에 우스망 뎀벨레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최종 승부는 승부차기에서 결정되었으며, PSG가 4:3으로 승리를 거두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는 하베르츠가 굴절된 공을 잡아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막을 수 없는 슈팅을 성공시키며 파리팀에 충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PSG가 경기 주도권을 잡았으나 초기에는 뚜렷한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전에서 선수들의 압박이 결실을 맺었고, 뎀벨레가 크비차 크바라츠켈리아가 반칙을 당해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연장전에서는 양 팀 모두 승부를 결정지을 기회가 거의 없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아스널이 두 차례 실축했고,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가 마지막 시도에서 볼을 골문 위로 넘기면서 패배가 확정됐다. 반면 PSG는 모든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며 챔피언스리그 타이틀을 다시 한번 확보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는 세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이었다. 그는 선수들의 투지와 이 승리가 구단에 갖는 중요성을 높이 평가했다. 팀은 큰 부담과 압박에도 침착함을 유지한 것이 승부를 가른 요인이라고 언급했다.

2026년 우승으로 PSG는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두 번째 구단이 되었다. 이로써 구단은 유럽 축구의 지배적인 세력으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도 국제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

파리에서는 팬들이 열광적으로 승리를 환호하며 축하했다. 하지만 축하 도중 소동도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79명이 체포되었고, 이중 45명이 구금되었다. 경찰은 24개의 신호탄과 100개 이상의 폭죽을 압수했다. 소요 사태 중 한 명의 경찰관이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이러한 사건에도 불구하고, 파리 생제르맹의 스포츠적 성공은 큰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구단은 다시 한 번 유럽 정상에 남겠다는 의지와 강인함을 증명했다. 두 번 연속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구단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이며,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설정했다.

출처

  • FIFA
  • UEFA
  • 르몽드 (Le Mon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