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브 – 2026년 6월 25일: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과 이탈리아 총리 조르자 멜로니는 코트다쥐르 안티브에서 열린 첫 공식 정상회담에서 레바논의 유엔 평화유지 임무인 UNIFIL을 대체할 다국적 연합 결성을 발표했습니다. 마크롱은 이 새로운 이니셔티브가 긴장이 지속되는 레바논의 안정을 도모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UNIFIL은 1978년부터 남부 레바논에 주둔하고 있으며, 현재 이 지역의 복잡한 정치 및 군사적 상황으로 인해 큰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예정된 연합군은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주도하며 협력국들과 함께 안보 및 감시 책임을 분담할 예정입니다. 마크롱은 중동 안정과 잠재적 분쟁 및 외부 영향 차단에 있어 이 유럽 주도의 이니셔티브가 가진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조르자 멜로니는 지중해 지역에서 이탈리아의 중요한 역할을 부각시키며 다자간 협력 강화를 필요로 함을 강조했습니다.
유엔은 이번 발표를 진전의 가능성으로 환영하면서도 기존 유엔 구조 및 현지 당국과의 긴밀한 조율이 이루어져 질서 있는 이행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레바논의 안보 상황은 정치적 긴장과 무장 단체들이 국가 구조를 위협하는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연합은 이 문제에 대한 강력한 협력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간의 지중해 지역 전략적 협력 심화라는 광범위한 지정학적 맥락에 위치해 있습니다. 레바논의 안정을 중동 지역 안보의 필수 조건으로 간주하며, 이란과 시리아 등 외부 행위자들의 영향력을 제한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다국적 연합은 지역 분쟁 완화 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습니다.
연합의 구성과 임무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아직 조율 중입니다. 양국 정상은 이 이니셔티브가 유엔의 다자주의적 접근을 보완하고 확장하는 역할을 하며 대체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국제적 존재와 레바논 주권 존중 간의 균형 유지가 핵심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이니셔티브를 중동 안보 상황에 대한 유럽의 책임 강화 시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레바논 내 역동적 정치 변화 앞에서 UNIFIL의 제한된 대응 능력에 대한 해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예정된 연합은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으나 광범위한 국제적 지지를 필요로 합니다.
안티브 정상회담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간 협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양국이 글로벌 안보 문제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다자간 해법을 촉진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앞으로 수개월간 연합의 구체적 실행과 국제 사회 내 반응이 주목될 것입니다.
출처
- Franceinfo
- Élysé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