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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hrichten.fr · June 17, 2026

프랑스, 세네갈에 3:1 승리 – 킬리안 음바페, ‘블뢰’ 최다 득점자 등극

뉴욕 – 2026년 6월 16일: 뉴욕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프랑스 국가대표팀이 세네갈을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2026년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킬리안 음바페는 두 골을 넣으며 ‘블뢰’ 최다 득점자인 올리비에 지루를 뛰어넘어 경기의 영웅이 되었다.

경기는 프랑스에게 다소 답답하게 시작되었다. 세네갈이 단단한 수비를 펼치며 공격 기회를 거의 내주지 않았다. 첫 번째 주목할 만한 찬스는 66분에 음바페가 마이클 올리세의 정확한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골문을 열면서 나왔다. 이 골로 프랑스 팀 내 자신감이 크게 회복되었다.

82분에는 교체 투입된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세네갈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를 넘기는 감각적인 칩슛으로 2:0을 만들었다. 세네갈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싸워 95분 추가 시간에 이브라힘 음바예가 한 골을 만회했다. 그러나 바로 1분 뒤 음바페가 멋진 장거리 슛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리며 3:1 최종 스코어를 확정지었다.

음바페는 현재 국가대표팀에서 총 58골을 기록하며 기존 최다 득점자 올리비에 지루(57골)를 넘어섰다. 또한 월드컵에서만 14번째 골을 넣어, 16골로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을 가진 미로슬라브 클로제와 단 2골 차로 다가섰다.

프랑스 감독 디디에 데샹은 팀의 경기를 견고했다고 평가하며 긍정적인 요소들을 강조했다. 다만 향후 경기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위해 수비를 보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승리는 좋은 출발이지만, 팀 전체에 아직 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고 데샹은 말했다.

프랑스는 다음 조별리그 경기인 이라크전을 준비하고 있다. 팀은 이번 경기와 특히 음바페의 최상의 폼을 바탕으로 조 내 입지를 더욱 굳히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세 번째 월드컵 우승에 대한 기대감은 선수, 감독, 팬 모두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경험 많은 선수들과 유망주들의 조합으로 프랑스는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스포츠적 성과와 더불어 조직적·전술적 측면에서도 조정이 필요하며, 데샹 감독은 이를 통해 다가오는 도전에 팀을 철저히 대비시키려 한다. 또한 그는 선수단 내 협력과 규율 강화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 세네갈과의 첫 경기 승리는 목표인 타이틀 획득을 향한 중요한 첫 걸음이다.

출처

  • 르몽드
  • 스카이 스포츠
  • 프랑스인포